비서와 대표님, 거둬진 아이와 도련님이라는 신분의 벽 때문에 첫사랑 건주에게 짝사랑을 고백도, 포기도 하지 못하는 희운. 근데 어느 날 눈 앞에 문장들이 둥둥 떠다닌다...?! “희운은 자신의 오랜 짝사랑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욕심이었는지 깨달았다.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 예? 아뇨? 안 식었는데요?! 자신이 인기 없는 BL소설의 주인수라는 사실, 그리고 죽게 될 거란 사실을 알게 된 희운은 하차의 염원을 담아 이렇게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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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필하세요 작가님!
작가곡우 / 한로총편수총 62화
비서와 대표님, 거둬진 아이와 도련님이라는 신분의 벽 때문에 첫사랑 건주에게 짝사랑을 고백도, 포기도 하지 못하는 희운. 근데 어느 날 눈 앞에 문장들이 둥둥 떠다닌다...?! “희운은 자신의 오랜 짝사랑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욕심이었는지 깨달았다.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 예? 아뇨? 안 식었는데요?! 자신이 인기 없는 BL소설의 주인수라는 사실, 그리고 죽게 될 거란 사실을 알게 된 희운은 하차의 염원을 담아 이렇게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