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 곁에는 수많은 전설과 민담, 설화, 전승에서 알려주는 어떤 것들과 그들을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 흥미진진한 존재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자, 류범은 이발사다 잘 벼려져 무엇이든 끊어내는 면도칼을 다루는 이발사 류범은 죽은 자의 머리와 수염을 정리해주며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업을 지고있는 사람 우연한 기회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 세상에 돌려 놓았더니 또다른 인연의 시작이였을까? 그의 제자가 되겠다며 그 평범하지 않은 삶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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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
작가소모, 송본미, 상서귀왕, 에버딘총편수총 137화
아직도 우리 곁에는 수많은 전설과 민담, 설화, 전승에서 알려주는 어떤 것들과 그들을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그 흥미진진한 존재들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자, 류범은 이발사다 잘 벼려져 무엇이든 끊어내는 면도칼을 다루는 이발사 류범은 죽은 자의 머리와 수염을 정리해주며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는 업을 지고있는 사람 우연한 기회로 죽어가는 아이를 살려 세상에 돌려 놓았더니 또다른 인연의 시작이였을까? 그의 제자가 되겠다며 그 평범하지 않은 삶을 택